기사최종편집일 2026-06-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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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27일 개막…4개 서버 글로벌 격돌

기사입력 2026.06.26 15:39 / 기사수정 2026.06.26 15:39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를 27일 개최한다.

대회는 27일 준결승, 28일 결승전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SOOP·트위치·페이스북 게이밍에서 생중계된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 대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반 실패 시에는 탑 파괴·보스 기지 점령·PvP 전투 등으로 누적된 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해 아시아·북미·유럽·남미를 대표하는 서버 4개를 선정했다. 준결승 A조는 'Kings'와 'NAEU004', B조는 'Chess'와 'Sombra' 서버가 맞붙으며, 각 조 승리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 이후에는 레전드 매치가 펼쳐진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와 한국 대표 선수 250명이 순위별로 1대1로 맞붙는 방식으로,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컨트롤·전략·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도록 했다. 캐릭터 사망 시 부활 횟수도 제한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SOOP과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대회 장소인 상암 SOOP 콜로세움과 생중계를 지원하고, FCMM은 참가 선수단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모바일 MMORPG 기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어디까지 저변을 넓힐 수 있을지, 이미르컵 시즌2가 그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위메이드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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