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희, '세바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세대 인플루언서이자 아브컬렉션 대표 이주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제작진은 이주희가 출연했던 강연 영상 댓글을 통해 고인을 향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제작진은 "매일 허황된 꿈을 꾸고 잘게 쪼개어 실행하라며 우리에게 미친 자신감과 용기를 주셨던 대표님의 열정을 기억한다"며 "진솔한 소통과 선한 영향력으로 수많은 이들의 도전을 응원해주셨던 따뜻한 마음은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애도했다.

세바시
이어 "이제는 하늘에서 꿈꾸셨던 모든 것들을 더 자유롭게 펼치시며 편히 쉬시기를 고개 숙여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희는 지난 2020년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미친 자신감을 마구 뿜어달라", "자신감을 가지고 허황된 꿈을 매일 꾸라"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5일 이주희의 공식 계정을 통해 부고가 전해졌다. 유족은 "어제 갑작스럽게 이주희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 슬픔 속에 있다. 본래는 모든 절차를 마친 뒤 알리려 했지만 걱정과 안부를 전하는 분들이 많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희 계정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주희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함께 추모해주시고 평안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향년 44세.
이 대표는 사망 불과 닷새 전까지도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24일에도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주희 계정

이주희 계정
친언니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이선희는 "사랑하는 제 여동생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언니 나 울어. 사랑해"라며 슬픔을 드러냈고, 김준희, 허안나 등 지인들도 잇따라 추모의 뜻을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갑작스러운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 "언니의 따뜻한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얼마 전까지 소통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이주희는 온라인 콘텐츠 시장 초창기부터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1세대 인플루언서다. 이후 패션 브랜드 아브컬렉션을 론칭해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이주희 계정, 세바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