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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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신예은, 안방 울린 감정 연기…"할머니 없으면 진짜 고아인데" 오열

기사입력 2026.06.24 16:48 / 기사수정 2026.06.24 16:48

김수아 기자
사진 = ENA 방송 화면
사진 = ENA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신예은이 '닥터 섬보이' 속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ENA '닥터 섬보이' 7, 8회에서는 육하리(신예은 분)가 할머니 오미자(길해연)의 치료 포기 결정에 혼란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육하리는 치료를 거부하는 오미자에게 "할머니까지 없으면 나 진짜 고아인데!"라고 외치며 감정을 터뜨렸다.

아픈 할머니를 향한 서운함과 그런 할머니를 살리고 싶은 손녀의 절박한 감정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ENA '닥터 섬보이' 방송 화면
ENA '닥터 섬보이' 방송 화면


끝내 할머니의 죽음을 맞닥뜨린 육하리는 오열했다.

무너져내린 육하리는 장례식 날, 생전 할머니가 좋아했던 파스타를 영정 사진 앞에 두며 슬픔을 삼켜 먹먹함을 안겼다.

이후 일상을 돌아간 육하리는 씩씩한 척 버텨 내려 노력했지만, 곳곳에서 드러나는 공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상실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


신예은은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육하리의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눈도장을 찍었다.

눈빛과 표정, 작은 행동까지 감정선을 담아낸 신예은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심예은, '닥터 섬보이' 열연
심예은, '닥터 섬보이' 열연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육하리와 도지의(이재욱)의 관계 변화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할머니의 치료 중단 선택을 받아들이는 듯한 도지의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육하리는 도지의의 진심에 다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에 신예은과 이재욱이 보여줄 치유 로맨스에 관심이 모이며, 이는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닥터 섬보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예은이 맡은 육하리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안고 나타난 간호사다. 이재욱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성형외과 전문의 도지의로 열연 중이다.

사진 = EN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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