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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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오정세 인기 심상치 않네…'니가 좋아', HOT100 차트 진입 '성공'

기사입력 2026.06.11 17:04 / 기사수정 2026.06.11 17:04

김유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에 등장하는 최성곤 역의 배우 오정세가 부른 '니가 좋아'가 온라인과 SNS에서 연이은 챌린지는 물론, 음원 차트까지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극 중 발라드 왕자 최성곤으로 변신한 오정세가 부른 '니가 좋아' 뮤직비디오는 2일 공개 후 184만 뷰가 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니가 좋아' 무대 클립과 '니가 좋아' 1시간 반복재생 영상도 각각 160만 뷰와 24만 뷰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SNS로도 이어져 '니가 좋아'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배우 류승룡이 최성군으로 변신해 포문을 연 데 이어, 이성민, 김무열, 진기주, 피오, 류승수, 김선호 등 동료 배우들도 챌린지 릴레이에 나섰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여기에 에스파 윈터, 몬스타엑스 기현,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등 K팝 아이돌은 물론, 가수 바다, 규현, 정인, 소란 고영배, 안무가 아이키, 방송인 랄랄, 마술사 최현우, 셰프 최강록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이들이 동참해 최성곤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현실 음원 차트에서도 극 중 세계관을 잇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에는 멜론 HOT100 차트에서 최성곤의 '니가 좋아'가 34위에 올랐다.


특히 영화 속 39주 연속 2위에 머물렀던 한을 풀 듯 라이벌 트라이앵글의 'Love is'(62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는 13일 오정세는 최성곤으로 변신해 극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와일드 씽'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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