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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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87세 어머니, '용돈 줄이겠다'고 했더니 잔소리 끊어" (라스)

기사입력 2026.06.10 23:07 / 기사수정 2026.06.10 23:07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와썹!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god 박준형, 방송인 조나단,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박준형의 출연에 과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던 "저 32살이예요"를 따라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 당시에 여자친구를 사귀는 건 당연하지 않냐. 32살에 여자친구 없으면 이상하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어 "지금 57세다. 근데 우리 엄마는 아직도 '이는 닦았냐' '양말은 갈아 신었냐'라면서 잔소리를 하신다. 그럼 '엄마, 나 57세야'라고 한다"면서 웃었다. 

박준형은 "아빠가 되니까 느낀다. 나이가 들어도 부모님한테는 아기일거다. 김태우도 나이가 그렇게 들었지만, 나한테는 영원히 막둥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엄마들이 관성적으로 잔소리를 할 때다 있다. 우리 엄마가 87세이신데, 지금도 잔소리를 하신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려를 좀 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잔소리 하는 걸 고치셨다"고 했다. 


이어 "왜냐하면 '안 바뀌면 용돈을 줄이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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