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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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체 불가 베테랑…'하트시그널5'서 예리한 촉 발휘, 존재감 확실하네

기사입력 2026.06.10 18:07 / 기사수정 2026.06.10 18:07

이유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
채널A ‘하트시그널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연애 프로그램에서 대화의 본질을 꿰뚫는 분석력과 날카로운 촉, 몰입도 높은 리액션으로 시그널 하우스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 이상민은 대체 불가능한 베테랑 예측단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이상민은 박우열이 강유경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자 “‘미안해’라는 말은 이 사람과의 관계를 끝까지 가져가고 싶은 마음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이라며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짚어냈다.

이어 입주자들의 술자리에서 솔직한 대화가 오가자 “자 여러분 이제부터 전쟁 시작합니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입주자들의 관계 변화를 예리하게 읽어내는 그의 안목은 방송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입주자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과몰입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주도했다.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던 박우열과 강유경을 보며 질투하는 최소윤의 모습을 지켜본 그는 “너무 귀여워”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5’
채널A ‘하트시그널5’


또 사랑방에서 강유경과 영화를 보던 박우열이 겉옷을 벗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과몰입의 정수를 보여줬다. 이어 두 사람이 있는 사랑방으로 직진하는 최소윤을 향해 간절한 손짓으로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민은 김민주와 김성민의 마음이 어긋나는 순간을 포착하고 “의미를 떠나서 이게 지금 민주한테 해야 할 말인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청춘남녀의 감정선에 깊이 몰입한 그는 향후 러브라인의 지각변동까지 예고했다.

이상민은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감지한 듯 “유경 씨하고 우열이 사이에 어떤 문제가 일어날 것 같다”며 앞으로 펼쳐질 파란을 예견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이상민은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연애 예능 특유의 긴장감과 설렘을 극대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연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도 MC로 활약 중인 그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믿고 보는 MC'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5’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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