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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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120분 꽉 채운 라이브…'믿고 듣는 보컬' 인증

기사입력 2026.05.26 12:50 / 기사수정 2026.05.26 12:50

정민경 기자
이솔로몬
이솔로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완벽한 라이브로 채운 이솔로몬의 앙코르 공연이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솔로몬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단독 콘서트 ‘만발하던 파란 봄’ 앙코르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열린 단독 콘서트 ‘만발하던 파란 봄’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마련됐으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23일에는 ‘만발하던 파란 봄 - 앙코르 전야제’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보컬과 건반만으로 꾸며진 감성적인 무대는 본 공연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섬세한 매력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솔로몬은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마음이’, ‘아카시아’, ‘이별의 계절’, ‘시간이 지나야만 볼 수 있는 별’ 등 자신의 곡은 물론, ‘Pretender(프리텐더)’와 ‘나비의 꿈’, ‘닮은 사람’ 등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약 120분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이솔로몬은 음악과 문학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 연출과 진솔한 멘트, 깊이 있는 음악 세계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시인’과 ‘Goodbye in gold(굿바이 인 골드)’를 선곡해 공연의 여운을 더욱 짙게 남겼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이솔로몬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을 증명한 무대였다. 전야제에서의 미니멀한 어쿠스틱 셋부터 본 공연의 풍성한 풀 밴드 사운드까지 장르와 무대 형태를 가리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솔로몬은 작사·작곡은 물론 무대 연출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인 만큼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메이저나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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