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빈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수빈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이수빈은 개인 계정을 통해 "완연한 봄이 오고 뜨거운 햇살도 느껴지는 5월"이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기억도 희미한 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배우라는 직업으로 많은 이야기와 감정들을 배우고 나누며 지내왔다"며 "다양한 삶을 연기하면서 그들의 과거와 미래를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즐겁게 상상해 왔다. 겁이 많은 수빈으로서 혼자보다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겨우 한 걸음 한 걸음씩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그랬던 제게, 누구보다 제 편이 되어주며 제 미래도 과감히 때로는 즐겁게 그려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이제 그 사람과 함께 더 행복한 앞날을 그려가며 영원의 약속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끝으로 그는 "배우 이수빈과 사람 이수빈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제 인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됐다"며 "감사한 지인분들께. 혹여 경황이 없어 미처 연락이 닿지 못한 분들이 계시더라도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빈은 2001년 드라마 '새엄마'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킹더랜드'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수빈 계정
이하 이수빈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이수빈입니다.
완연한 봄이 오고 뜨거운 햇살도 느껴지는 5월입니다.
기억도 희미한 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배우라는 직업으로 많은 이야기와 감정들을 배우고 나누며 지내왔습니다. 그동안 참 좋은 분들을 만났고,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함께 울고 웃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삶을 연기하면서 그들의 과거와 미래를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즐겁게 상상해 왔습니다. 하지만 겁이 많은 수빈이로서 혼자보다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겨우 한 걸음 한 걸음씩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랬던 제게, 누구보다 제 편이 되어주며 제 미래도 과감히, 때로는 즐겁게 그려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제 그 사람과 함께 더 행복한 앞날을 그려가며 영원의 약속을 맺으려고 합니다.
배우 이수빈과 사람 이수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제 인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배우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올 한해도,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수빈 올림-
사진=이수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