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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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니 퇴장' 부천, 윤빛가람-가브리엘-김민준 동반 출격…포항은 '득점 선두' 이호재-안재준 투톱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5.17 17:50 / 기사수정 2026.05.17 17:50



(엑스포츠뉴스 부천, 김환 기자) 부천FC는 최근 재미를 보고 있는 윤빛가람 공격수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7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중인 이호재를 선발로 내보낸다.

부천FC와 포항 스틸러스는 1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14점(3승5무6패)으로 리그 11위, 포항은 승점 22점(6승4무4패)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다. K리그1은 1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7월 초까지 휴식기에 돌입한다.

그래서 더욱 절실하다.



K리그1 신입생 부천은 지난 14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친 데다, 아직까지 홈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 무승(1무2패)도 아쉽다.

중위권과의 승점 차가 대단히 크지 않다는 점은 다행이다. 부천이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휴식기 이후 리그 후반기에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여러모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직전 경기에서 퇴장당한 '에이스' 바사니의 부재는 뼈아프다. 

중요한 시점에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다. 포항은 최근 4경기에서 3승1무를 거두며 패배 없이 질주하고 있다. 동해안 라이벌 울산HD와의 동해안 더비에서의 극적인 승리가 반등의 기폭제가 된 모양새다. 지난 4경기 동안 내준 실점이 단 한 골에 불과하다는 점도 포항의 자랑거리다.


포항은 5경기 무패, 시즌 6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리그 선두 FC서울은 물론 2위 울산, 3위 전북 현대와의 격차를 좁히고 상위권 경쟁에 합류하겠다는 생각이다.



부천은 직전 전북전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친 수호신 김형근이 또다시 선발로 나선다. 홍성욱, 백동규, 정호진이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안태현, 김상준, 김종우, 갈레고가 중원에 배치된다. 공격은 윤빛가람, 가브리엘, 김민준이 이끈다.

부천 벤치에는 김찬영, 김종민, 이상혁, 티아깅요, 성신, 카즈, 김동현, 이의형, 한지호가 대기한다.

포항은 황인재에게 골문을 맡긴다. 김예성, 김호진, 박찬용, 신광훈이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김승호, 김동진, 니시야 켄토, 주닝요가 미드필드를 책임진다. 이호재와 안재준이 부천 골문을 노린다.

지난 3월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두 팀의 첫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당시 포항은 수비수 전민광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부천의 공세를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반대로 부천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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