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공승연이 조재윤과의 천륜을 끊어버렸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회에서는 교도소에 수감 된 윤성원(조재윤 분)과 만난 윤이랑(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윤이랑은 아버지 윤성원의 죄를 이안(변우석)에게 고하면서 벌을 받겠다고 했다.
이후 윤성원은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됐고, 수감 중에 자신의 죄를 알린 사람이 딸 윤이랑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윤이랑과 마주한 윤성원은 "무슨 낯으로 여기 왔냐"고 화를 내면서 "부모 자식을 버리니 속이 시원하냐. 그 어린 것이 뒷방으로 밀려나 늙은이 취급 받는게 가엽지도 않냐"고 했다.
윤이랑은 "그 어린 것이 다 알고 있었다. 제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다 알고 버티고 있었단 말이다. 제가 아버지의 죄를 알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아시냐"고 말했다.
이어 "그게 다 저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아버지를 볼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아시냐는 말이다. 그러니 더 이상의 죄는 짓지 마십시오. 아버지에게 이젠 자식이 없습니다"라면서 천륜을 끊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