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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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우영우' 후 머리 나빠졌나 싶어" 깜짝…20장 대사량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6.05.15 07:53 / 기사수정 2026.05.15 07:53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당시 엄청난 대사량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4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홍.건.데] 모지리들 얘기하러 온 건 맞는데 with 박은빈 | 원더풀스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병재는 박은빈에게 “대본 외우는 건 잘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박은빈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영우’ 때 그걸 겪고 나서 그 뒤로 머리가 나빠졌나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유병재는 “전문직 역할을 피하게 된다든지, 의사나 변호사는 대사량이 많지 않냐”고 공감했고, 박은빈은 “이 정도 대사 금방 외울 수 있지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이어 “원래 NG를 안 내는 편이었다. 그런데 ‘우영우’를 하면서는 스스로의 기대치를 삭감해 나가는 과정이었다”며 “너무 많으니까 틀려도 ‘내가 그렇지 뭐’ 하는 게 있지 않냐. 지금 보면 어떻게 해냈나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았다”고 회상했다.

유병재가 “현장용으로는 몇 장일 때도 있겠다 싶었다”고 하자, 박은빈은 “정말 15장, 20장 넘어가는 대사들도 너무 많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연모’ 촬영 끝나고 2주 만에 촬영에 들어간 거라 사실상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며 “늘 대사가 많아도 더 신경 쓰이는 장면이 있을 수 있지 않냐. 미리 외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일 것만 외우고 살았던 거다. 그렇게 하는 게 매일같이 A4용지로 6~7장 나왔었다”며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보니까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했던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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