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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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54년 공부 인생 "육사 수석 후 자퇴, 서울대 입학…공인중개사도 합격" (라스)

기사입력 2026.05.14 08:37 / 기사수정 2026.05.14 08:37

개그맨 서경석
개그맨 서경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육사 수석 합격 후 자퇴, 서울대 입학까지 공부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스승의 날 열혈사제들' 특집으로 꾸며져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서경석에게 "공부 쪽으로는 우리나라 톱이다. 예전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서울대와 육사를 저울질 했었는데, 야심 있는 친구들은 육사를 갔다. 육사 수석이면 알만한 것 아니냐"고 극찬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또 "저는 서경석 씨가 개그맨이 되기 전에 육사 수석 합격했다고 신문에 기사가 나온 것을 봐서 먼저 알게 됐다. 정말 대단하더라"고 감탄했다.

이에 서경석은 "서울대는 재수해서 갔다. 공인중개사 시험도 두 번 만에 합격했다. 또 한국사 시험은 네 번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개그맨으로 활동하게 된 서경석은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50대까지도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며 공인중개사, 한국사 시험 등에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한국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서경석은 "시험이 1급부터 6급까지 있다. 1급에 도전했다가 첫 번째 시험에서는 1점 차이로 2급이 됐다. 아쉬워서 제대로 해보자고 다음 시험을 봤는데 94점을 맞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세 번째는 99점을 맞았다. 그만 하려고 했는데 복지관에서 한국사를 공부하시는 어르신들이 재능 기부를 원하시면서 함께 공부하면서 네 번째 시험을 봤다. 그래서 네 번째에 100점을 받았다. 그 때 제 스승이 최태성 선생님이다"라고 덧붙여 자리에 함께 한 최태성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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