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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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주연 '취사병' 원작자, "실망" 반응에 답했다 …"저는 200% 만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3 19:50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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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가 드라마에 대한 일부 부정적 반응에 직접 입을 열었다. 

티빙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동명 원작을 써낸 작가 제이로빈은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드라마가 원작과 달라 실망하신 분이 극히 일부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원작과 달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저는 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며 고증(?)하는 단계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체감하고 있다. 경례포즈부터 복장, 부대마크, 견장 위치까지... 다 체크하는 게 쉽지가 않다"며 웹소설에 이어 웹툰을 제작하며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웹툰도 그러한데~ 그걸 직접 실사화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까.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며 "모두 고생한 결과물이니 원작은 원작으로 즐겨주시고,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이로빈은 "드라마, 객관적으로 재미있지 않냐. 저는 100% 아니 200% 만족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뒤 "원작 팬으로서, 또 하나의 컨텐츠가 나왔구나 하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응원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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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배우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가 출연한다. 동명의 원작 웹소설,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원작 팬들 사이에선 일부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다음은 제이로빈 글 전문 

드라마가 원작과 달라 실망하신 분이 극히 일부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원작과 달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며 고증(?)하는 단계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경례포즈부터 복장, 부대마크, 견장 위치까지... 다 체크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웹툰도 그러한데~ 그걸 직접 실사화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까요?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한정된 가용조건(제작화수, 배우캐스팅 풀, 비용, 촬영 여건) 내에서 모두 고생한 결과물이니 원작은 원작으로 즐겨주시고,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겨주세요!

드라마, 객관적으로 재미있잖습니까!! 저는 100% 아니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작 팬으로서, 또 하나의 컨텐츠가 나왔구나 하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진 = 티빙,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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