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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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절댓값' 차학연 "BL 장르, 다르게 느껴지지 않아"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11 11:00 / 기사수정 2026.05.11 11:00

차학연, 쿠팡플레이 제공
차학연, 쿠팡플레이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차학연이 BL 장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모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차학연 인터뷰가 진행됐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차학연은 IQ 156의 멘사 회원이자 수학 천재 냉미남 가우수를 연기했다. 극 중 여의주(김향기 분)가 쓰는 소설 '우린 친구였어'에선 BL 연기까지 소화했다. 

그는 '우린 친구였어' 촬영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그는 "BL장르라고 해서 다른 디렉션이 있다기보다는 제가 봤던 디렉션과는 비슷했던 것 같다. 좀 더 코믹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줬던 것 같다"면서 "저는 좀 더 도전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거 괜찮을까'라는 말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재밌어 해주더라. 저희도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특히 앞서 차학연은 숏폼 드라마 '이웃집 킬러'로 BL 연기에 한 차례 도전했던 바. BL 장르에 해대 "'이웃집 킬러'는 BL 소재이긴 했지만 '로맨스의 절댓값'은 BL 장르이기보다는 소설을 쓰는 학생의 성장물이라고 생각했다. 가우수로서 그리고 의주 학생으로서 성장을 이 작품에서 중요하게 봤던 것 같다"고 짚었다.

또한 "BL 소재가 있다고 해서 뭔가 대단히 다르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다른 작품 할 때처럼 이해했고 대본 있는 그대로 연기하려고 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웃집 킬러'도 그렇고 이번 장르도 그렇고 BL이라고 해서 다른 장르, 다른 해석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BL 장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우린 친구였어' 속 시온은 코믹함을 지녔지만, '로맨스의 절댓값'의 가우수는 차가우면서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다. 이에 그는 "말투를 고민 많이 했다. 미팅하고 리딩할 때도 목소리나 말투가 부드럽다, 둥글둥글하다고 하더라. 감독님이 칼 같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해서, 도치법으로 대사를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말투를 고치는 데에 시간을 쏟았다. 실제로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도 그렇게 말하다 보니까 오해받기도 하고, '되게 X가지 없이 말한다'고도 하더라. 그래서 '아니다, 연습하고 있는 거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준 뒤 "한 달 정도 말투를 고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의 절댓값'은 현재 10회까지 공개됐으며, 종영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 = 쿠팡플레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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