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이현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유쾌한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누나를 지키기로 마음 먹은 연하남의 외길 장군. 김소현 손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현이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는 만나자마자 "가장 최근에 언제 싸웠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소현은 "3시간 전에 싸웠다"며 "아들이 아침에 버스를 오래 타고 간다. 그래서 부담스럽게 먹이는 걸 안 좋아한다. 뭐라도 먹이려고 이것저것 차렸는데 아빠가 너무 캐주얼하게 아들을 맞이해서 잔소리를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현이는 "캐주얼하게 맞이했다는 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손준호는 "식사 자리에서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이 깨어나지 않냐. 그래서 방귀를 뀌었다"며 "주안이는 너무 맛있게 밥을 먹어서 낀 줄도 몰랐을 거다. 근데 엄마의 말 한마디 때문에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이는 "그럼 그런 신경전이 생기면 어떻게 푸냐"고 물었고, 손준호와 김소현은 "풀지 않는다. 풀 정도의 일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14년 차 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워킹맘이현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