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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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과 썸 탈 때 키스신...너무 짧아 일부러 NG"(라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4.23 07:15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썸을 타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져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기태영에게 "가족 밖에 모르는 지독한 사랑꾼이라고?"라며서 물었고, 기태영은 "저는 중고등학교 때 어떤 아내를 만나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인생관이 정립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유진과 결혼을 할 때 '얼굴을 보지 않았다'는 말을 해서 욕을 엄청 먹었는데, 사실이다. 저는 외모보다 대화가 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로서, 엄마로서 어떤 사람일지가 포인트"라면서 "요즘에 제가 좋은 남편, 좋은 아빠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는 다시 태어나도 유진이와 결혼을 할거다. 유진이는 제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 기태영은 오직 가족을 위해 15년째 스케줄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태영은 "저는 쇼핑도 안 하고, 술담배도 하지 않아서 저를 위해 돈을 쓸 일이 없다. 저를 위해 제가 이뤄놓은 것을 아내와 딸이 누리는게 뿌듯하다"고 했다.


이어 "불필요한 만남도 가지지 않아서 1년동안 사적으로 쓴 돈이 100만원 정도다. 저는 저녁 6시 이후로는 개인 약속을 잡지 않는다.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놀고, 재우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기태영은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유진과 만나 진짜로 평생 인연을 만들었다면서 "여자 주인공이 유진이라고 할 때 사실 정보가 별로 없었다"고 떠올렸다. 

기태영은 "저는 대본만 보고 선택을 했다. 이후에 드라마 스케줄 상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키스신부터 찍어야했다. 배우들은 키스신 찍는다고 감정이 생기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후반부 쯤에 유진이에 대한 좋은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때는 키스신이 너무 짧아서 아쉽더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키스신을 그렇게 많이 찍었는데, 저도 그런 감정이 드는 건 처음이었다. 솔직히 일부러 NG를 냈던 것도 같다. 당시에 서로 썸을 타는 과정이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설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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