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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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크게 하라고" 가슴 수술 고백했다…김지선→이세영, 숨김 없는 시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8 10:39 / 기사수정 2026.04.08 10:39

엑스포츠뉴스DB 김지선, 이세영
엑스포츠뉴스DB 김지선, 이세영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연예인들의 솔직 고백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다. 과거에는 숨기거나 돌려 말하던 성형 이야기가 이제는 당당한 자기 선택이 되면서 대중의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콘텐츠 '신여성'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이후 몸매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지선은 "가슴 얘기하면 할 얘기가 많다"며 모유 수유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과거를 언급, 사남매 모두에게 모유를 먹였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련이 "그러고 나서 가슴이 처졌냐"고 묻자, 김지선은 "모유 수유를 완전히 끝내면 (가슴이) 겸손해진다"며 "기지개를 켜면 속옷이 함께 올라갔다"고 고충을 전했다.

유튜브 '신여성'
유튜브 '신여성'


무엇보다 그는 "모든 생활이 너무 불편했다"며 넷째 출산 이후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처음으로 고백했다. 특히 수술 당일 남편이 병원을 찾아 "이왕 하는 거 크게 해"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기독교 신자인 담당 의사가 수술 전 기도를 해줬다는 일화도 덧붙였다. 그는 "수술실에 들어가니까 '기도하시죠'라더라. '우리 김지선님이 가슴 수술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스트레스였고, 힘들었다'면서 기도하는데 얼마나 떨리겠냐"고 당시를 떠올렸다.

수술 이후 시댁의 반응도 유쾌했다. 김지선은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오시더니 '한 번만 보자'고 하셨다"며 "보고 나서 잘 됐다고 하더라.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너도 해라'라고 하셨다"고 결과에 만족한 반응을 전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튜브 '영평티비'
유튜브 '영평티비'


김지선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들 역시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있다.


코미디언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가슴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원래 가슴 필러를 해서 A컵이었다가 꽉찬 A~B컵이 됐다. (가슴 성형 후) 지금은 D~E컵"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비키니 피팅 당시에는 "가까이서 보여드리면 안 될 것 같다. 방송이 안 될 것 같다"고 염려하면서도 "잘 관리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수 제시 역시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 출연한 그는 가슴 성형에 대해 "어떤 한국 사람이 이만하냐. 하고 싶어서 한 거고 내가 돈을 냈는데 왜 굳이 숨겨야 하냐"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가슴 성형은 과거 비밀처럼 여겨지던 영역에서 벗어나고 있다. 솔직함을 무기로 내세운 이들의 고백은 공감과 화제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변화한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신여성, '영평티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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