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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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싹둑→단발병 유발자 등극 이세영, 데뷔 29년 만 첫 넷플릭스 나들이…추영우 손잡고 연기 변신 나설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1 18:20

이세영, 엑스포츠뉴스DB
이세영,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이 최근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 가운데,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는 게 확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데뷔 29년 만에 첫 출연…넷플릭스의 아들과 호흡

1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롱 베케이션'의 제작을 확정하면서 동시에 추영우와 이세영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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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베케이션'은 사랑을 모르는 악마 3375번(추영우 분)과 생활력 만렙 호텔 직원 이들판(이세영)이 만나, 서로의 세계를 뒤흔드는 휴먼 로맨스 시리즈.

오랜 시간 강력한 능력을 지닌 채 살아온 악마 3375번이 새로운 임무를 받고 한국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바닷마을의 한 호텔에 머물게 된 그는 룸 어텐던트 이들판과 엮이면서, 이해할 수 없던 감정과 끌림을 처음 마주하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이두나!'를 비롯해 '사랑의 불시착' 등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사랑받아온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도시남녀 사랑법',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등의 드라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 아역배우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바람직한 성장캐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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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미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주연인 추영우가 이미 '중증외상센터', '광장'을 통해 넷플릭스의 아들로 등극한 것과는 달리 이세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이 때는 특별출연이었던 만큼 제대로 된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1992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이세영은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으며, 2004년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를 비롯해 드라마 '코끼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연했다.

데뷔 후 한참이 흐른 뒤에도 조연을 주로 맡았던 그는 2019년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유소운 역을 맡은 것을 기점으로 주연으로 발돋움했고, 이후 이세영의 출연작들은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이세영의 연기력과 존재감에 대한 호평 또한 끊이지 않았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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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극으로 주연 맡더니…2년 연속 연기상까지

특히 2021년~2022년 방영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이준호와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방영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도 같은 상을 수상하며 2연패에 성공한 이세영은 지난해에는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세영은 2024년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하며 사카구치 켄타로와 협업한 것. 생애 처음으로 외국인 배우와 호흡을 맞춘 이세영은 작품을 위해 일본어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세영 SNS
이세영 SNS


더불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 라스타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롱 베케이션'까지 출연하면서 연달아 OTT 오리지널 시리즈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

▲ 日 배우와 협업→숏단발 변신…연기자로 제2의 도약?

이런 가운데 이세영은 최근 숏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단발로 변신한 뒤로 더욱 성숙한 미모를 뽐내며 새로운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한 그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MBC, 이세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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