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23:18
연예

박성웅·이수경 부부 케미 '심우면' D-day…시청률도 대박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26 20:30

박성웅-이수경, 엑스포츠뉴스DB
박성웅-이수경,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다시금 뭉친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가 KBS의 자존심을 살릴까.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2년 전 드라마 '개소리'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박성웅과 이수경이 연극 '랑데부'에 이어 또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점으로 인해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KBS 2TV
KBS 2TV


또한 KBS 입장에서는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오! 할매' 이후 11년 만에 방영되는 농촌 드라마라는 점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산 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농촌 드라마의 강자로 자리잡았던 KBS가 그간의 노하우를 잘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

여기에 4월 22일에는 SBS도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농촌 드라마를 선보이는 데다, 방영 시간대가 어느 정도 겹치는만큼 경쟁 구도가 종영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월드스타로 등극한 안효섭을 비롯해 채원빈, 김범, 고두심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와는 달리 '심우면 연리리'는 이진우, 최규리, 최우진 등 신예들이 대거 나선다는 차이도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태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앞서 KBS는 지난해 '트웰브'를 필두로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등이 흥행에서 실패하면서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과는 걸맞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그나마 주말드라마였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화려한 날들'이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체면치레에 성공했는데, 올해는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7.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영해 좋은 출발을 보인 상태.


이런 가운데 '개소리'에 이어 박성웅이 다시금 코미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심우면 연리리'가 시청률 사냥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