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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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솔직히 신경 안 써", "해보나마나 일본 승리" 日 거만한 이유 있구나…'한일전 임박' 일본, 아시안컵 우승 확률 '44.44%' 1위→韓 '20%' 4개국 중 꼴찌

기사입력 2026.03.16 19:33 / 기사수정 2026.03.16 19:3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비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우승 확률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의 낙승을 예상하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본과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어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중국도 준결승에 오르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이제 결승 진출권을 두고 한일전을 치른다. 일본을 꺾으면 결승에서 중국과 호주가 펼치는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는다.

한일전이 임박한 가운데 배팅업체 '오즈체커'는 2026 여자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한 4개국의 우승 배당률을 공개했다. 이때 한국의 우승 배당률이 4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이 가장 높은 배당률(5대4)를 받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확률로 계산하면, 일본의 우승 확률은 44.44%다.


호주(5대2)와 중국(10대3)이 일본의 뒤를 이었다. 한국의 배당률은 4대1이다. 한국의 여자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20%로 계산한 것이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에 따르면, 여자축구가 인기 있는 일본에선 한일전이 성사되자마자 "힘이 비슷해야 한일전이다. 힘 밸런스가 너무 다르다",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솔직히 한국은 신경 안 쓴다"라며 벌써부터 일본의 결승 진출을 예상했다.

실제로 한국은 역대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2무 19패로 열세에 처해 있다. 마지막 한일전 승리는 무려 11년 전인 2015년 동아시안컵 2-1 승리다.

한편, 만약 한국이 예상을 뒤엎고 한일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올라간다면 첫 여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한국의 여자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22년 인도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다. 당시 한국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전반전을 2-0으로 앞섰지만 후반전에 3골을 허용해 2-3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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