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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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희망' 박승수 6개월 만에 1군 벤치 복귀+형들과 라커룸서 '찰칵'…뉴캐슬은 FA컵 16강 안착

기사입력 2026.02.15 11:52 / 기사수정 2026.02.15 11:52

이우진 기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뉴캐슬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뉴캐슬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비디오판독(VAR)이 5라운드부터 도입되는 대회 규정 탓에 오프사이드와 핸드볼 판정이 그대로 인정되며 논란이 일었지만, 뉴캐슬은 수적 우위와 후반 결정력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뉴캐슬은 4-2-3-1로 출발했다. 애런 램스데일 골키퍼와 루이스 홀, 댄 번, 말릭 티아우, 키어런 트리피어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고, 3선에 산드로 토날리와 제이콥 램지, 2선에 하비 반스, 닉 볼테마데, 제이콥 머피, 최전방에는 윌리엄 오술라가 선발 출전했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같은 4-2-3-1 전형을 꺼내든 애스턴 빌라는 마르코 비조트(골키퍼), 뤼카 디뉴, 파우 토레스, 빅토르 린델뢰프, 라마어 보가르드(수비수), 더글라스 루이스, 아마두 오나나, 모건 로저스, 로스 바클리, 레온 베일리(미드필더), 태미 에이브러햄(공격수)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거칠었다. 빌라가 전반 14분 에이브러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뉴캐슬은 즉각 강하게 항의했다. 에이브러햄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움직였다는 정황이 뚜렷했지만, 4라운드엔 VAR이 없어 골이 그대로 인정됐다. 뉴캐슬 구단은 공식 경기 리포트를 통해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지만 VAR의 부재로 골이 인정됐다"고 꼬집었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경기 흐름이 바뀐 건 전반 추가시간이었다. 빌라의 골키퍼 비조트가 먼 거리를 뛰쳐나와 머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반칙 행위로 퇴장 판정을 받았다. 외신은 "논란이 있었던 장면들과 달리 이 퇴장은 비교적 명확했다"고 전했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뉴캐슬이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지만 전반전은 빌라가 한 골차 리드를 지킨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도 뉴캐슬이 주도권을 쥐고 공격을 이어갔는데, 후반 18분에는 디뉴의 핸드볼 상황에서 페널티킥이 아닌 프리킥이 선언되는 또 한 번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뉴캐슬은 이 프리킥 상황에서 이어진 세컨드볼을 토날리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동점골로 기세를 탄 뉴캐슬은 후반 21분 토날리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 43분 터져나온 볼테마데의 쐐기골까지 더해 3-1 역전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뉴캐슬의 하우 감독은 "리플레이를 보면 아쉬운 판정이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감정을 통제하고 경기력으로 답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주장 트리피어 역시 "실망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우리는 반응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며 판정 논란 속에서도 팀이 흔들리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연합뉴스


역전패를 당한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마저도 "이런 경기일수록 VAR의 필요성이 더욱 느껴진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은 장면은 따로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무대로 전격 진출한 뉴캐슬의 한국인 유망주 박승수가 아주 오랜만에 1군 매치데이 스쿼드에 포함된 것이었다. 이는 지난해 8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빌라 원정 이후 박승수가 약 6개월만에 처음으로 1군 공식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경우이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엑스포츠뉴스DB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엑스포츠뉴스DB


박승수는 이날 아쉽게도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21세 이하(U-21)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온 끝에 다시 1군 매치데이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분명한 진전을 보였다. 리그와 컵 대회를 병행 중인 뉴캐슬이 젊은 자원을 실전 구상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판정 논란을 딛고 완성한 역전 드라마, 그리고 한국 유망주 박승수의 1군 명단 재진입. 뉴캐슬의 이번 FA컵 승리는 단순한 5라운드 진출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결과로 증명한 저력과, 조용히 다가오고 있는 새로운 이름. 빌라 파크의 밤은 그렇게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비췄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뉴캐슬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박승수(18)가 오랜만에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판정 시비를 실력으로 잠재운 뉴캐슬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뉴캐슬


사진=연합뉴스 / 뉴캐슬 유나이티드 / 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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