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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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 사망' 1년째 가짜뉴스…"구준엽은 내 아들" 유족, '유산 루머' 정면 반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1 18:50

구준엽 서희원 부부
구준엽 서희원 부부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故)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지만, 유족들을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대만 TVBS 등 현지 다수 매체는 "서희원의 모친이 구준엽의 상속을 막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故 서희원의 유족을 통해, 해당 내용은 루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준엽과 故서희원 가족 모임
구준엽과 故서희원 가족 모임


故 서희원의 동생이자 구준엽의 처제인 서희제는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정말 악의적이고 더러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반발했다.

이어 "구준엽은 우리 가족"이라면서 "우리는 그를 절대 해치지 않고 보호할 뿐이다. 제발 이런 루머를 퍼뜨리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고인의 모친이자 구준엽의 장모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난 소송을 혐오한다. 사람과 돈만 낭비된다"며 "난 이제 구준엽을 아들이라고 부른다. 그는 내 딸을 깊게 사랑했고 날 존경해준다. 나도 그를 사랑한다"고 강조하며 소송설을 일축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결국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약 20여 년 만에 다시 연락이 닿으며 재회한 뒤 부부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그러나 3년 만에 서희원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故 서희원 사망 직후 구준엽은 유산을 둘러싼 가짜뉴스로 홍역을 앓았다. 이와 관련 구준엽은 "모든 유산은 희원이 가족을 위해 일군 소중한 결실"이라면서 자신의 법적 상속 권리를 서희원의 모친에게 넘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이어지며, 구준엽과 유가족을 향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사진=구준엽, 고(故) 서희원, 서희원 모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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