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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최고 13.8%...‘천재소녀’ 최가온·‘최초 챔피언’ 이채운 금빛 사냥

기사입력 2026.02.11 15:42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계 랭킹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각) 진행된 JTB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7.7%, 타깃 3.8%를 기록했다. 전 채널 포함 타깃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가 아쉬운 눈물을 삼킨 준결승이 끝난 직후 장면은 분당 최고 가구 시청률이 13.8%까지 올랐다. 타깃 최고 시청률 역시 6.4%까지 올랐다.

10일 저녁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미끄러진 미국 선수에 김길리가 휘말려 쓰러지는 불운의 충돌로 결승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안겼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사냥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이번 올림픽의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한 스노보드와 전통의 강호 스피드 스케이팅이 11일과 12일, 짜릿한 승전보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11일 오후 6시 20분에 중계되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에선에서는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미래’ 최가온과 이나윤이 운명의 비상을 시작한다.

이번 예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최가온과 최가온의 롤모델이자 세계적인 전설 클로이 김의 정면 승부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은 최근 인터뷰에서 최가온을 향해 “마치 나를 보는 것 같다”라며 강력한 경계심과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어깨 부상을 안고 출전하는 ‘전설’ 클로이 김과 올 시즌 월드컵 3승을 거머쥐며 기세가 최고조에 달한 ‘신성’ 최가온의 대결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세계 스노보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12일 새벽 2시 10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 대한민국 빙속의 ‘차세대 에이스’ 구경민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폭발적인 초반 스피드와 막판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뒷심을 증명했던 구경민은 이번 대회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단거리의 폭발력을 유지하면서 1,000m의 지구력까지 완성한 구경민이 밀라노의 빙판 위에서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며 새로운 단거리 강자 탄생을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새벽 3시 30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이 펼쳐진다.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이채운을 필두로 김건희와 이지오가 출격한다. 주무기인 고난도 1440도 회전 기술을 앞세워 예선에서부터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선 진출 확정을 노리는 이채운의 몸짓 하나하나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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