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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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케빈 母 캐서린 오하라, 사인은 폐색전증…직장암 투병까지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6.02.10 08:44

캐서린 오하라, 연합뉴스
캐서린 오하라,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할리우드 배우 故 캐서린 오하라의 사인이 밝혀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TMZ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공중보건국이 발급한 사망진단서를 인용해 캐서린 오하라의 직접적인 사인은 폐색전증이며, 기저 질환은 직장암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하라는 화장됐으며, 유해는 남편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보 웰치에게 인도됐다.

오하라는 지난달 30일 LA 자택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향년 71세. 당시 그의 에이전시 CAA는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하라는 내장 역위(situs inversus)라는 희귀한 선천적 상태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는 장기 배열이 정상과 좌우로 반대인 상태로, 대체로 무해하지만 증상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 진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한편, 1954년생인 캐서린 오하라는 영화 '비틀쥬스', '나 홀로 집에',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시트 크릭 패밀리'로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더 스튜디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 등으로도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나 홀로 집에'서 케빈 맥칼리스터 역을 맡은 맥컬리 컬킨과는 생전 실제 모자와도 같은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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