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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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악마들" 16년 참은 한 푼다던 MC몽, 성매매 의혹에 법적 대응 예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5 17: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성매매 의혹을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 

MC몽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성매매 의혹? 이런 기사가 아무 증거와 물증도 없이 누구의 지시하에 쓰여지는지 궁금하다"면서 장문의 글로 억울함을 토해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과 4일 TV조선 '신통방통'을 통해 공개된 자택 엘리베이터 CCTV의 출처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MC몽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여성 3명이 탑승하고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MC몽은 "CCTV가 공개되려면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며 타인의 영상은 경찰을 대동해야 오픈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주민의 신고도 있던 적이 없다. 이는 명백하게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이다. 또한 저희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아닌 다 함께 우르르 나가는 장면이다. 친한 남자 동생과 여자 친구, 그리고 지인들과 단순히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이 지경까지 만드는 언론, 그리고 그 언론을 손에 쥔 듯 갖고 노는 누군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제가 회사를 관두겠다고 선언하고 저를 위로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차가원 회장이 찾아와 다들 나가고 10분 정도 일 이야기하고 끝난 하루였다"면서 "남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성매매로 만든 인간들. 당신들은 악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MC몽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기자들에게 배포한 차XX과 그 영상을 사용한 모든 기자들을 고소한다"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최근 MC몽은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지난해 연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차가원 회장과 불륜설에 휩싸였고, 지난달에는 30일에는 전 매니저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한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앞서 수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이 되기도 했다. 


특히 MC몽은 불륜설이 제기됐을 당시 "늘 침묵만 했지만 이제부터 병역 비리 불륜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하는 모든 이들 싹 다 고소야. 경찰서에서 빌지 마라 제발 죽어도 빌지마. 내가 이제부터 16년간 참은 한을 다 풀 테니까"라는 글과 함께 엠블랙의 '전쟁이야'를 BGM로 선택하기도 했다. 

MC몽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모두 부인하며 차가원 회장의 친척이 그 배경에 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향후 법적 대응의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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