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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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풋옵션' 선고 7일 전…민희진, 뉴진스 손절 후 행보는 '男아이돌 론칭'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5 16:13 / 기사수정 2026.02.05 16:13

민희진
민희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신생 레이블 설립을 알리며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민희진 전 대표의 신생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는 23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예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2026 02 05 10AM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오케이 레코즈 론칭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한 방송에서 뉴진스 이후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언급했던 만큼, 이번 캠페인 영상으로 본격적인 오디션 공고를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수배 광고 형식으로 국적 무관, 2008년에서 2013년생의 소년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를 통해 오디션 지원자들의 국적과 나이 등의 조건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수배자(오디션)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한 웹사이트 주소도 홍보했다.



오케이 레코즈가 새 보이그룹 론칭을 알린 시점이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주주 간 계약 및 260억 원대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에 대한 최종 선고가 열리기 딱 일주일 전이라는 점이 특히 더 눈길을 끈다.

오는 12일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 선고 기일이 열린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024년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와 어도어를 사유화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주주 간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같은 해 8월 하이브 이사회를 통해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민희진은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주주 간 계약이 7월 해지됐고, 이에 따라 풋옵션 효력도 사라졌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희진 측은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 측의 해지 통보에는 효력이 없다는 주장이다.


양측은 날 선 공방을 이어왔고,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 선고 전 민희진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뉴진스 탬퍼링 의혹의 배후로 멤버 가족이 있다고 폭로하는 등 뉴진스와도 확실한 선 긋기를 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민희진은 자신의 레이블 론칭을 알리며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알린 상황. 다음 주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 소송 선고 결과에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케이 레코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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