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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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침묵했는데, 황재균은 시작부터 '재혼·2세'…이혼 후 상반된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3 17:01

지연, 황재균
지연, 황재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은퇴 후 행보와 발언이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024년 10월 이혼했다. 지연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한 달 뒤인 11월 조정 끝 이혼이 성립됐다. 

이혼 발표 직후 지연은 티아라 활동에 나섰다. 당시 15주년을 맞아 마카오에서 팬미팅에 참석했던 그는 이혼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로도 지연은 SNS를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지만 이혼과 관련해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황재균은 이혼 조정이 끝나고 "Put on your war paint(전쟁을 준비해)" 등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SNS 복귀하자마자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은퇴 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 황재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그는 "야구 쪽에 남는다면 해설위원도 해보고 싶고 옷을 좋아해서 살을 좀 빼서 브랜드도 만들어보고 싶다. 방송에서 불러주신다면 방송도 해보고 싶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매니저의 자녀를 돌보며 2세를 꿈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낳으면 야구를 시키고 싶고, 딸도 낳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또한 지난 2일 황재균은 손아섭, 류현진, 배지현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신동엽은 "우리 다 첫사랑이랑 결혼한 거 아니냐. 재균이도 다"라고 이혼한 황재균을 쳐다봤다. 황재균은 "저도 첫사랑이다"라고 답하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신동엽은 "젊을 때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 요즘 이혼하는 사람 얼마나 많냐"고 황재균을 위로했다.


또한 이상형 토크가 나오자 "재혼이고 뭐고 끝난 것 같다"라고 자폭, 그는 "재혼 생각이 있었던 거냐"고 질문에 "저는 아기를 너무 좋아하니까 재혼 생각이 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이혼 후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지연과 황재균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방송 활동도 목표에 두고 있다는 황재균이 활동 시작부터 이혼, 재혼, 2세 얘기를 거침없이 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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