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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보다 하나 더!"…'금메달 3개 목표' 한국, 결전지 이탈리아 입성→'톱10 진입' 겨냥

기사입력 2026.01.31 11:18 / 기사수정 2026.01.31 11:18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톱 10' 진입을 노리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성했다.

이수경 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38명은 31일(한국시간) 직항편을 통해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강원도청)와 쇼트트랙의 이준서(성남시청)가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 앞에 섰다. 이수경 단장과 김택수, 김나미 부단장 등 이번 동계 올림픽 선수단 임원은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지우는 오는 2월 7일 밀라노 산시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한국선수단 여자 기수로 나선다. 남자 기수로 나설 예정인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서울시청)은 다음달 4일 밀라노 현지에 입국한다. 본단과 함께 출국했던 썰매 종목 등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현지로 이동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왼쪽)와 쇼트트랙 이준서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사진 대한체육회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왼쪽)와 쇼트트랙 이준서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사진 대한체육회


이날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와 한인회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선수단의 이탈리아 도착을 반겼다. 선수단은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돌입한다.

한국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오는 5일 오전 3시5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컬링 믹스더블 예선 한국-스웨덴 맞대결로 대회를 시작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수경 단장도 "2022 베이징 올림픽(금메달 2개) 때보다 하나 더 많이 따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나라가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기록한 건 국내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 7위가 마지막이다. 당시 금메달 5개, 은메달8개, 동메달 4개 등으로 많은 메달이 쏟아졌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대관식을 치렀던 2010 밴쿠버 대회 종합 5위가 마지믹이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세계 5강 안에 드는 쾌거를 썼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엔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 명이 참가한다.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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