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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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기태 전 감독, 서산 한화 2군 캠프 합류!→스파르타 훈련 눈길…"밥 안 넘어갈 정도로 해야"

기사입력 2026.01.31 07:59 / 기사수정 2026.01.31 07:59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김기태 전 감독이 서산 한화 2군 타격 총괄코치로 합류해 퓨처스팀 스프링캠프 지도 일정을 시작했다. 김기태 총괄코치는 특유의 스파르타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는 지난 30일 퓨처스 스프링캠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달 1일 일본 고치로 출국하는 퓨처스팀 선수단은 서산 2군 시설에서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2026시즌 한화에 새로 합류한 김기태 전 감독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KBO리그 레전드 타자 출신인 김기태 전 감독은 LG 트윈스(2012~2014년)와 KIA 타이거즈(2015~2019년) 사령탑 재임 뒤 요미우리 자이언츠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KT 위즈 2군 감독(2023년)을 잠시 마기도 했다. 이후 공백기를 잠깐 보낸 김기태 전 감독은 2026시즌 한화 2군 타격 총괄코치로 현장에 다시 복귀했다. 

한화는 1군에 있는 양상문 투수코치에 이어 우승 감독 커리어에 '감독급 코치'로 중량감 있는 인사인 김기태 총괄코치가 2군에 합류하면서 구단 유망주 육성에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글스 TV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도 김기태 총괄코치는 특유의 스파르타 훈련으로 유망주 타자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었다. 김기태 총괄코치는 토스 배팅 도중 "그거 해서 아프면 앞으로 어떻게 할래"라고 어린 유망주를 독려했다. 또 공으로 가득 찬 바구니를 들게 한 뒤 나무 상자까지 그 위에 얹어 타격 자세를 교정하는 스파르타 훈련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바구니를 들고 돌리면서 3초씩 버티는 스파르타 훈련에 힘들어하는 배승수를 본 김기태 총괄코치는 "훈련은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해야 한다"며 강한 정신력을 주문했다. 

김기태 총괄코치는 또다른 유망주 좌타자 노석진과 배팅 훈련에서 질문을 받기도 했다. 노석진이 가슴에 붙이는 느낌으로 치라는 조언에 대해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김기태 총괄코치는 스윙이 돌아나오는 시간이 길수록 공에 대응하기 힘들다는 답변과 함께 간결한 스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리채에 비유한 표현으로 선수의 이해를 높였다. 






사진=이글스 TV 캡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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