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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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고 토트넘 강등! 충격 시나리오 현실화…쿠두스 이어 'SON 절친' 벤탄쿠르 '3개월 OUT'→대체자 영입 나선다

기사입력 2026.01.12 21:23 / 기사수정 2026.01.12 21:2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 병동으로 신음하고 있다.

모하메드 쿠두스에 이어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최소 3개월간 전력에서 이탈, 중원이 초토화 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는 수술이 필요해 3개월간 결장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토트넘은 이제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 또한 "토트넘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최소 3개월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8세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지난주 본머스와의 경기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벤탄쿠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 중 24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에 나서는 등 프랑크 감독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부상 직전까지 11일 동안 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할 정도로 강행군을 펼치던 중이라 타격이 더 컸다. 이번 부상은 2022-2023시즌 십자인대 부상으로 9개월 결장한 이후 두 번째로 긴 공백기가 될 전망이며 남은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게 됐다.

토트넘의 상황은 심각하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6380만 유로(약 1080억원)를 들여 영입한 모하메드 쿠두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4월까지 결장할 위기에 처해 있다.


여기에 히샬리송은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고,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여전히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마저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해 뛸 수 없다. 도미닉 솔란케가 5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중원을 지탱할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미드필더진 붕괴에 직면한 토트넘은 급하게 이적시장을 통해 대체 자원 물색에 나섰다.

유력한 후보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너 갤러거가 거론된다.

토트넘은 갤러거를 오랜 기간 주시해왔으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빌라 역시 갤러거를 노리고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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