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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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름도 몰라"…안선영, 치매 투병 모친에 결국 '오열' (사랑꾼)

기사입력 2026.01.06 11:49

'조선의 사랑꾼' 안선영
'조선의 사랑꾼' 안선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안선영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안선영과 어머니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 영상에서 안선영은 어머니와 만나 데이트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엄마는 기억을 못하니까 그날그날만 행복하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걸 먹어서 행복해', '오늘 머리가 잘 돼서 행복해' 한다. 그 덕에 저도 소소한 것에 행복할 줄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안선영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오열하기도 했다. 이때 그는 제작진을 향해 "너무 우는 건 엄마한테 안 보여줬으면 좋겠다. 엄마 걱정하니까"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더했다.

또 안선영의 어머니는 '딸 이름이 뭐냐'는 물음에 "모르겠다 생각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에 안선영은 "점점 기억의 끈이 얇아지겠지만  지금을 조금이라도 더 누려야 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7년째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간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를 알렸는데, 이때 그는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 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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