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2세 준비 위해 금주 선언…“입에도 안 댄다, 아내와 약속"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김종민이 2세 계획을 위해 금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 '세계 최초 ‘조롱 MOU 협약’ 체결!? 문세윤 김종민 딘딘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김종민, 딘딘,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시작에 앞서 신동엽은 “요즘 한창 2세 준비하느라 몸 만들고 있는 종민이”라고 운을 띄웠고, 출연자들은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이에 김종민은 “운동하고 있다”고 수줍게 답했다.

신동엽이 “몸 만들려고 술을 아예 입에도 안 댄다더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지금 완전히 끊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그래서 오늘은 무알코올 와인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여기가 술 마시는 방송인데, 이렇게 먹어도 되나 걱정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딘딘은 “술 안 마시는 사람이 메뉴 선정을 다 해놨다”며 “안주가 삼계탕이라 세윤이 형이 뿔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조금 마시고 싶으면 저기 복분자주도 있다”고 권하자, 김종민은 “저는 입에도 안 댑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문세윤이 “억지로라도 안 되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김종민은 “안 댑니다. 아내랑 약속한 거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