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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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家 이혼' 최정윤 "마음 편하고 잃을 것 없다" 솔직 고백 (피디씨)

기사입력 2025.12.29 14:05

이승민 기자
피디씨 채널 캡처
피디씨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최정윤이 최근 자신의 심경과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여행의 기억이 맛으로 남는 순간! 세 여배우, 과메기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최정윤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여행과 요리를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디씨 채널 캡처
피디씨 채널 캡처


이날 제작진은 배우들에게 "채널 같은 걸 하잖아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마음 편하게 누군가와 대화하는 콘텐츠를 해도 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최정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최정윤은 "그거 자체를 힘들어하는 거지,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를. 예전에는 뭐든 조심하고 가려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너무 편안해지니까 이야기가 막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피디씨 채널 캡처
피디씨 채널 캡처


이어 그는 "마음이 편하고, 잃을 것도 없고, 다 겪어봤다. 지나보니 별것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지나 봐야 아는 게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정윤은 자신의 경험을 자녀 교육과 연결하며 "우리 애에게도 이렇게 얘기한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던 거다. 우리가 받았던 조언들을 우리 아이가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어렵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두 사람은 2022년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딸은 최정윤이 양육하고 있다.

사진 = 피디씨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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