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이시영, 권은비와 함께 7대륙 최고봉 등반에 도전한다.
20일 노홍철은 개인 채널에 "이렇게 우리는 킬리만자로를 향해 티켓팅을 했다... 호상을 향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노홍철 계정, 이시영-권은비-노홍철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어느 카페에서 이시영, 권은비와 만났으며, 이들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노홍철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실행력', '세븐 서밋', '나의 발작 버튼', 'LUCKY7', '계획대로 늙고있thㅓ'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초 노홍철과 이시영, 권은비는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한 바 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유경험자인 이시영은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는 좀반인(좀비+일반인)이라는 홍철오빠.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어요. 다시 합류하기로"라는 상황을 알려 걱정을 사기도 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쌓은 친분을 유지 중이다.
특히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한 이시영이 바로 7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최고봉 등반 도전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노홍철, 이시영, 권은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