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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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30세 모솔남’ 보며 오열...“마음고생, 울면서 코피가”(잘 빠지는 연애)

기사입력 2025.12.16 10:19 / 기사수정 2025.12.16 10:19

김지영 기자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30살 모솔남’ 곤지암 이석훈의 첫사랑에 이수지가 오열했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7회에서는 곤지암 이석훈, 화성 하지원, 남양주 공유를 중심으로 한 폭풍 같은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진실의 밤' 정체 공개 이후 급격히 가까워진 화성 하지원과 남양주 공유의 관계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30살 모솔남' 곤지암 이석훈의 서툰 첫사랑이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곤지암 이석훈은 화성 하지원과 남양주 공유 사이에 피어나는 핑크빛 기류를 지켜볼 뿐, 끝내 그녀에게 다가서지 못한 채 속앓이만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 하지원에게 "어장에 들어가 드리겠다"는 돌직구 고백으로 마음을 전한다. 흔들림 없는 그의 진심에 화성 하지원도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드러낸다.

그러나 화성 하지원과 남양주 공유의 대화가 깊어질수록 곤지암 이석훈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간다. "내가 너무 부족하다. 평소에 이렇게 살지 말걸"이라며 자책하던 곤지암 이석훈은 결국 인터뷰 도중 눈물과 함께 코피까지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이를 지켜본 이수지는 함께 폭풍 오열하고, 김종국과 유이는 "마음고생을 얼마나 하면 울면서 코피가 나냐.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중 코피를 흘리는 장면을 보겠느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지독한 사랑앓이 끝에 선 곤지암 이석훈의 첫사랑이 어떤 결말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잘 빠지는 연애' 7회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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