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레스 존 제로'가 신규 에이전트를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했다.
12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신규 에이전트 ‘엽빛나'와 ‘자오'의 추가, 아이돌 진영 ‘AOD'의 등장 예고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운규산의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젠레스 존 제로' 최초로 두 가지 모습을 지닌 에이전트다. 예고편에서는 두 가지 모습을 자유롭게 오가며 검술과 궁극기를 활용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오'는 거대한 도끼를 활용해 전장을 빠르게 누비며공격을 펼치는 캐릭터다. 로프꾼의 오랜 친구로 설정된 교활하면서도 귀여운 시렌.
예고편에는 두 신규 에이전트의 전투 플레이 영상과 함께 아이돌 진영 ‘AOD'도 등장했다. ‘AOD'는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인 설정으로 소개돼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젠레스 존 제로'는 2024년 7월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했다. 호요버스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전투 경험을 기반으로 더 수준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노력할 방침이다.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HoYoverse)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