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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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된 선우용여, 40년 젊어진 비주얼…"무섭다" 낯선 얼굴 깜짝 (순풍)

기사입력 2025.12.04 15:15 / 기사수정 2025.12.04 15:15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선우용여가 인생 첫 화보에서 회춘 비주얼을 자랑했다.

3일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에는 '81세 선우용여 40년 젊게 만든 K뷰티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무조건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81세 선우용여의 생애 첫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촬영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영상을 공개하며 선우용여는 "어렸을 적에 주부생활은 찍어 봤어도 이런 건 난생 처음"이라며 "샤론 스톤 금발 머리도 해보고, 가죽바지에 하이힐까지 모양 낸다고 요란 떨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화보 촬영을 앞두고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선우용여는 파격적인 금발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생 처음으로 진행한 패션 화보 촬영임에도, 선우용여는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과감한 변신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A컷을 확인한 그는 마음에 쏙 든다는 표정으로 "이렇게도 변할 수 있네"라며 흡족해했다. 스태프들 역시 "멋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선우용여는 "이런 주름 같은 건 없애줄 수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파격 변신을 마친 뒤 선우용여는 "이런 거 난생 처음 입어본다. 진짜 처음 입어보고 너무 놀랍다. 무섭다"며 확 달라진 비주얼에 연신 감탄했다.

사진=순풍 선우용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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