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막내딸, 두 돌 앞둔 '백설공주' 자태…"야밤에 대화 시도 중"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2살 생일을 앞둔 막내딸과의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말을 따라 하는 토끼인형과 야밤에 백설공주 옷 입고 대화 시도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파에 엎드려 토끼 인형을 붙잡고 있는 이민정의 막내딸 서이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백설공주와 똑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대화를 시도 중이라는 딸은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고 있으며, 이민정은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으면서 "어~ 그랬어요~"라고 맞장구치며 귀여워하는 듯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뒷모습도 귀엽다", "꼬마 공주님"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로 활발히 소통 중인 이민정은 오는 18일 TVING 오리지널 '빌런즈'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상반기에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