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2일 박미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정말 오랜만의 가족여행. 많이 웃고, 먹고, 걷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 같이 놀이 공원 가본 게 얼마만인지. 잘 놀다 갑니다"라며 가족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을 찾은 박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미선은 두 손을 활짝 들어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고, 옆에 선 남편 이봉원 역시 두 팔을 올린 채 미소 짓고 있다. 그 옆으로 아들과 딸도 함께해 온 가족이 오랜만의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통해 복귀했다. 그는 유방암 판정을 받았으며 임파선 전이 사실을 알게 돼 항암 치료까지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올해 58세인 박미선은 1993년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박미선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