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마케팅 이사가 된 김원효,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원효가 또다시 변신에 나섰다.
2일 오전 김원효는 "끝없는 도전 끝에 빛!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 만들고 있던 나. 많은 투자자 분들께 소개하는 자리에 어느 스타트업이 확~~~~들어왔다!"는 글과 함께 홍보마케팅 이사가 된 자신의 명함을 게재했다.
그는 새 사업 아이템인 지혈제 홍보에 나서며 "내 인생의 또 다른 행보를 이 회사에 걸기로 했다"며 "이젠 열심히 알리고 팔기만 하자!!!!!!"ㄹ라고 적었다.
최근 사업가로서도 맹활약하는 김원효는 "개그맨들이 만드는 유행어는 초상권이나 저작권이 없다. 가수는 노래라도 남는데, 나는 내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김밥 사업을 시작으로 압축수건 사업, 공기 사업 등에 나선 김원효는 최근 중국 장가계에서 포차 사업까지 열어 주목받았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김원효는 2007년 KBS 22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1살 연상의 심진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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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