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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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윤정수, 오늘(30일) '♥원진서와 결혼…前아내 김숙 사회+이재훈 축가 '확 다른 비주얼'

기사입력 2025.11.30 10:22 / 기사수정 2025.11.30 10:22

윤정수, 원진서
윤정수, 원진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결혼을 앞두고 16kg 감량에 성공한 윤정수, 오늘(30일) 원진서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53세 윤정수는 서울 모처에서 12살 연하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의 원진서(개명 전 이름 원자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윤정수의 가상 아내였던 김숙이 맡고,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이 부른다.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는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 광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주목을 받아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원자현이다.

지난 5일 공개된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결혼합니다.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운명을 만났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새로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첫 걸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귀한 걸음 하시어 저희의 시작을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는 글이 담겼다. 

웨딩화보도 함께 공개됐는데, 윤정수는 깔끔한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원진서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윤정수, 원진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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