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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천군만마! 월클 CB 10개월 만에 복귀 임박…"팰리스전 출전 준비 완료" 아모림 감독 공언

기사입력 2025.11.30 06: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천군만마를 얻는다. 올해 초 부상으로 쓰러졌던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드디어 복귀전을 가질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스가 경기할 준비가 됐다"며 후벵 아모림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0일 오후 9시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마르티네스가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은 마르티네스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했다"며 "마르티네스는 에버턴전에서 벤치에 앉아 있었다. 팰리스전에서 2월 초 이후로 출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마르티네스가 벤치에 앉았다는 건 뛸 준비가 됐다는 것"이라며 "물론, 우리는 그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그가 벤치에 있다는 건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던 경기가 바로 팰리스와의 경기였다. 마르티네스는 팰리스를 상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월 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팰리스의 이스마일라 사르와 경합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쓰러졌다.

오랜 시간 일어나지 못한 마르티네스는 결국 교체를 요청했다.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2022-2023시즌 맨유에 입단한 후 크게 세 번의 큰 부상을 당했다. 이적 첫 시즌 발이 골절돼 많이 뛰지 못했고, 2023-2024시즌에는 잔부상에 시달리며 대부분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팰리스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무려 10개월 가까이 재활에 매달린 마르티네스는 지난 에버턴과의 경기를 통해 스쿼드에 복귀했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마르티네스의 몸 상태에 보수적으로 접근한 맨유는 이번 팰리스전에서는 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짧은 시간이라도 뛸 것으로 보인다.

마르티네스의 복귀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0위(5승3무4패, 승점 18)로 부진하고 있는 맨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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