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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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본인 사칭 사기 경고…"계좌 막혔다고 돈 좀 달라고" 수법 공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8 14:00 / 기사수정 2025.11.28 14:00

MC몽이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MC몽이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MC몽이 본인 사칭 사기를 공개했다.

MC몽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제 예전 번호로 사기를 치는 놈이 있습니다. 속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계좌 막혔다고 돈 좀 도와달라고 사기치는 이XX… 혹시 또 당하신 분 있나요?"라며 팬들에게 사기 수법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캡처 이미지에는 MC몽의 지인이 "오빠 괜찮아? 기사 보고 걱정돼서"라며 근황을 물었고, 사칭범은 "힘들지요. 돈도 돈이고. 지금 주계좌 사용하면 안 돼서 도와줄 수 있어?"라며 금전을 요구했다.

앞서 MC몽은 히틀러가 그려진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 후 비난을 산 것에 대해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님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 먹는 사람의 야만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작품은 작품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는 해명 글을 게재했다.

또한 해당 논란과 함께 자신의 병역비리 의혹 등이 재조명되자, 이를 언급한 기사를 캡처해 "병역비리를 또 말하는데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인데도 참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참아왔던 울분을 토한 MC몽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근황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C몽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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