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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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god 데뷔 당시 가장 많이 들은 말? "JYP 얼굴 안 본다" 폭소 (아형)

기사입력 2025.11.28 11:52 / 기사수정 2025.11.28 11:52

이승민 기자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손호영이 god 활동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아형')에는 god의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한다. 

이날 손호영은 "많이 알려진 '한밤의 TV 연예'는 god의 데뷔 무대가 아니다. 사실은 케이블 채널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무대가 진짜 첫 데뷔 무대다"라며 당시 열악한 상황 속에 데뷔 무대를 선보였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김태우는 "매니저가 '어머님께'는 가사가 중요하다고 음악방송 제작진에게 어필했는데, 방송을 보니 가사가 우리 얼굴 위로 스크롤처럼 지나가더라. 그때부터 뜨기 시작했다"라고 밝힌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이에 손호영은 "당시 제일 많이 난 기사가 'JYP는 역시 얼굴 안 본다'라는 거였다"라는 일화를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데니안은 "데뷔곡 '어머님께' 킬링 파트가 모두 내 파트여서 내가 god를 이끌어갈 메인이라는 사명감에 사로잡혔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데뷔 초에 시력이 안 좋아서 그룹 원타임의 '대니' 팬들을 보고 내 팬이 많다고 착각했다. 당시 라식 수술이 처음 나와 의사들도 안 하던 시절인데 바로 수술을 받았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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