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20:46
연예

유진 "나도 살가운 며느리 아니지만"…명절 'MZ며느리' 행태에 분노 (유진VS태영)

기사입력 2025.11.27 10:07 / 기사수정 2025.11.27 10:07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캡처.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일명 'MZ며느리'의 행태에 분노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고민 상담하다가 눈물까지 흘린 이유는? (T&F 부부의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진, 기태영 부부는 구독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새언니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다.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전을 부치는데 새언니는 소파에 기대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할머니가 요리하는 건 좋아하냐고 물으시니까 '저는 요리 안 해요, 저희 집은 나가서 사 먹어요'하고 웃으며 다시 핸드폰만 보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식사 시간에도 분위기는 어색했다. 어른들이 명절 음식 입에 맞냐고 물어보면 시큰둥하게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심지어 식구들과 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도 대화에는 낄 생각도 없이 자기 폰만 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이에 유진은 "보기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다. 애야?"라면서 격분했다. 기태영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MZ라고 다 이러지 않는다"고 반응했고, 유진 역시 "옛날 사람도 이런 사람들 있다"며 맞장구쳤다.  

유진은 "단답형 괜찮다. 어른들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폰을 보고 있다는 건 어려운 게 아니다. 그 자리가 너무 편한 거다. 진짜 자기 가족인 줄 아나? 물론 시간이 지나면 편해질 수 있다. 정말 그 집안 딸, 아들처럼 행동하는 며느리, 사위도 있다. 그건 너무 좋게 생각한다. 근데 두 번째 명절인데 이런 모습은"이라며 어이 없다는 듯 말을 끝맺지 못했다.


제작진은 "(며느리가 시댁과) 잘 지낼 생각이 아예 없으니 방어하는 것"이라고 추측했고, 유진은 공감하며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맨날 그러라는 거 아니고 일 년에 몇 번 있는 명절날은 불편해도 하루이틀 참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소신을 전했다.

또한 "저도 살갑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눈치는 봐야 한다. 시댁 가서 예의는 지켜야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사연을 듣던 기태영은 "어지럽다"며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