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0
연예

"故 이순재, 큰 나무 같았던"…소이현, 23년 연기 인생 돌아보며 추모

기사입력 2025.11.26 15:21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DB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이현이 故 이순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5일 소이현은 개인 채널에 "연기자를 하면서 늘 배우고 싶었던... 큰 나무 같았던 이순재 선생님...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흰 국화꽃 사진을 업로드했다.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스타그램


이순재는 어제(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시트콘 '하이킥' 시리즈로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 왔다.

한편 故 이순재의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아내 최희정 씨와 두 자녀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공동취재단, 소이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