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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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백도빈, 즉흥형 홍현희와 데이트 공개…"가끔 이런 일탈도 있다" (두집살림)[종합]

기사입력 2025.11.26 00:33 / 기사수정 2025.11.26 00:33

이승민 기자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계획형 백도빈이 즉흥형 홍현희를 만나 고생했다.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서로의 파트너를 바꿔 시간을 보냈다.

백도빈과 홍현희는 데이트에 앞서 메기 양식 조업을 마친 후 함께 차로 이동했다. 

홍현희는 차 안에서 계속 차를 멈춰 세우며 정시아&제이쓴과의 약속 시간을 지키려는 백도빈을 곤경에 빠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두통이 올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결국 홍현희를 따라 부안의 유명 빵집을 찾은 백도빈은 약속 시간을 잠시 잊은 채 계획에 없던 데이트를 즐겼다. 백도빈은 “막간을 이용해 이렇게 즐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하루를 되돌아보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기다리던 정시아는 전화를 걸게 되었고, 홍현희는 "인생에 가끔 이런 일탈도 있다"며 "도빈 오빠 좀 놔주세요"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달궜다. 

정시아가 "(백도빈) 오빠 좀 바꿔주세요"라고 말하자 백도빈은 손사레를 치며 거절했다. 이를 본 정시아는 스튜디오에서 "나는 (홍현희가) 전화를 하지 못하도록 막은 줄 알았다. 그런데 손사레를 치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화가난 정시아는 농담으로 "좀 바꾸라고"라고 말을 건넸지만, 홍현희는 "전화 끊을게요"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정시아는 제이쓴에게 "홍현희 언제 데뷔했냐"고 묻는 등 진심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 번도 나를 거절한 적이 없었는데 거절당한 느낌"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홍현희는 장동민에게 "남자들이 전화를 거절한다고 손짓하는게 무슨 의미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100퍼센트 이야기를 해서 좋은 상황으로 갈 수 없다는 걸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다시 만나는 자리에서 홍현희는 활짝 웃는 백도빈의 사진을 정시아에게 보여주며 장난을 이어갔다.

사진= JT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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