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산후조리원 선택 기준 "유명한 데가 좋아" 왜? (엔조이커플)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쌍둥이 아빠가 된 손민수가 산후조리원을 잘 고르는 기준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자신들과 똑닮은 쌍둥이 손주들과 첫만남!!!! 극악 난이도의 쌍둥 육아 시작.. 원래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임라라가 산후조리원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저는 쌍둥이 임신이었고, 제가 인생에서 아마 마지막 임신이기 때문에 민수가 신경 써서 좋은 조리원을 선물해줬다"라며 손민수에게 "혹시 (조리원 고르는) 팁 같은 거 있냐"고 물었다. 또 그는 "제가 민수에게 부탁했던 건 '아기 케어가 잘 되는 곳이면 좋겠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민수는 "사람마다 다른데, 이건 정말 주관적인 기준이다"라며 "(조리원 선택 기준이) 크게 여러 개가 있는데, 쌍둥이 같은 경우는 병원을 자주 가야 돼서 병원에 가까운 조리원을 하는 경우가 있고, 아기 케어를 신경쓰는 경우가 있고, 밥이나 마사지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확실한 건 나는 조금 유명한 데가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잘 운영하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 뭔가 사건이 터졌을 때 대응도 너무 빠르다"라고 밝혔다.

또 손민수와 임라라는 임신 후 위급 상황을 겪었던 때 산후조리원에서 신속한 조치를 취해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5월 결혼해 지난 10월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