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딸 재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돌잡이 마이크 잡은 재이의 댄스 실력 공개 | 자동차 덕후 재이 차 뽑다! 한강 드라이브 | 13개월 아기 | 육아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수홍은 아침부터 재이를 안은 채 동요에 맞춰 춤을 췄다. 흥이 오를수록 재이의 볼에 뽀뽀를 퍼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재이가 마이크를 들고 신나게 리듬을 탔다. 이에 박수홍은 "돌잡이 때 마이크를 잡은 실력으로 가수가 되려나"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엄마가 일어나자마자 '지금도 부모가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지 않냐'고 하더라. 아빠는 더 신기하다. 아빠는 얼마나 신기하겠냐"고 감격했다.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 캡처.
이어 김다예는 "선물로 받은 자동차 타러 나갈까"라며 산책에 나섰다. 재이는 13개월이지만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재이 차 뽑았다. 다 데리러 와"라고 신난 듯 말했고, 재이 역시 기분이 좋은지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남다른 핸들 감각도 보여주며 신나게 운전을 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재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 김다예는 "재이가 올해 함께 촬영한 광고는 15개"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