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폭풍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결국 결심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2025 하반기 홍쓴 추천템. 육아 필수가전부터 간식, 준범이 겨울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이쓴은 홍현희의 얼굴을 만지더니 "살 왜이렇게 많이 빠졌냐"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여기(턱살)가 진짜 없다"고 폭풍 감량한 홍현희의 모습에 감탄했다.

유튜브 채널 '홍쓴TV' 캡처.
그러자 홍현희는 "여보만 얘기해줬다"며 씁쓸함을 내비친 뒤 "제가 언제 한번 벗겠다. 여러분들 앞에서"라고 예고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들은 "에?", "아이"라며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세게 벌칙 받아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홍현희는 운동으로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에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16시간 공복을 유지 중"이라며 달라진 생활 습관을 언급하기도.
한편, 홍현희는 2018년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8월 아들 준범 군을 얻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